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28일 오후 5시 갤럭시 국제 컨벤션 센터(GICC) 오디토리움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마카오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도니체티, 벨리니, 슈트라우스 등 거장의 작품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조수미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로는 오페랄리아 콩쿠르 수상자이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단골 출연진인 바리톤 왕윈펑(Wang Yun-Peng),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금메달리스트로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비니첸코(Andrey Vinichenko)가 있다.
갤럭시 마카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영원한 사랑과 음악적 탁월성을 기리는 축제”라며 “연말 시즌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10월 14일 정오부터 갤럭시 티켓팅(Galaxy Ticketing)과 마카오 티켓(Macau Ticket)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