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2018년부터 재가장애인들에게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사업, 연탄지원, 밑반찬 지원, 가전제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이번 밑반찬 지원은 지역 업체에서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반찬을 9월 25일(목)부터 10월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재가장애인 40세대에 전달한다.
노벨리스코리아 봉사대 회원 20여 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명절과 공휴일이 겹쳐 반찬 지원이 없어 걱정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이상인 전무(공장장)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배 관장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의 꾸준한 후원은 지역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