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 좋은 날' 인물관계도·몇부작·원작·출연진·OTT 한 눈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0 00:0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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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좋은 날' 인물관계도 (사진=KBS2)
'은수 좋은 날' 인물관계도 (사진=KBS2)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인물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 몇부작, OTT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S 2TV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연모', '또 오해영', '금수저'를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모두의 거짓말', '아르곤', '치즈인더트랩' 등을 집필한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으로는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배수빈, 김시아, 오연아, 조연희, 서은솔, 이주연, 권지우, 황재열, 도상우, 원현준, 이규성, 손보승 등이 있다.

'은수 좋은 날'은 총 12부작이며, OTT는 쿠팡플레이,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은수 좋은 날 (사진=KBS2)
은수 좋은 날 (사진=KBS2)

한편 ‘은수 좋은 날’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 속 휴먼 범죄 스릴러의 본격 포문을 연다.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주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6년 만에 KBS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영애는 ‘강은수’ 역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가족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온 은수는 남편 도진(배수빈 분)의 암 투병과 가세 몰락이라는 이중고와 함께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첫 회에서는 남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은수의 절실한 모습과 한순간에 무너진 가족의 평화가 고스란히 담길 예정. 이영애는 때로는 담담하고 때로는 절박한 생활 연기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과 그들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던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의 스펙타클한 추격전도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마약 가방을 뺏기 위한 추격에서 펼쳐질 긴박한 도주와 대치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씬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킬 전망이다.

‘은수 좋은 날’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인물들의 사연이다. 남편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마약 가방을 붙잡을 수밖에 없는 은수, 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는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 그리고 팬텀을 추격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마약수사팀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가 처한 상황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생사와 정의, 욕망과 생존이 걸린 중대한 갈림길이 된다. 이경에게 동업을 제안하는 은수의 선택은 극을 본격적으로 흔들어 놓는 기폭제가 돼 첫 회부터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은 이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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