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퍼 출신 방송인 박진이가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박진이는 4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 연출 김철규) 2회에 특별출연한다. 박진이는 극중 명성초 학부모 모임의 라운딩을 돕는 프로 골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 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전혜진,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등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연기 도전에 나서는 박진이는 소속사를 통해 "첫 연기인 만큼 긴장도 많이 됐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에 빠르게 긴장감을 떨칠 수 있던 것 같다.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진이가 출연한 '라이딩 인생'은 매주 오후 월, 화 오후 10시 지니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