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 20분 경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고, 7명이 연기를 흡입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층 63㎡가 불에 탔으며 소방서 추산 3700만 원의 재판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2층 안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