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교육 인프라 '공유' 지원..."교육과정 운영 최대 3천만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04 08:57: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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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를 갖춘 대학, 기업 등과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 시설이나 환경이 부족한 대학,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5개 과정을 운영해 405명을 교육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수요와 공급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해준다.

홍성호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에는 반도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시설과 환경을 갖춘 대학이나 기업이 많다”면서 “보다 많은 학생들과 재직자들이 이를 활용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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