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서울지역연합이 노숙인 복지시설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28일, 이들은 노숙인 복지시설 '만나샘'에 총 4345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팬카페 측은 '만나샘'의 아침 식사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265일 동안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노숙인들에게 제공되는 아침식사와 복지시설의 차량 구입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팬카페 '트바로티' 서울지역연합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호중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서울지역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김호중이 25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 비용과 운영비로 1500만원을 전달했던 선행을 이어가는 행보다.
한편,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의 나눔 활동은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