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tvN STORY의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허니버터 아몬드’의 윤문현 대표가 출연해 그의 성공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윤 대표는 100억 원의 빚을 안고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1,1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과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와 배우 이이경은 윤 대표의 드림 하우스를 방문해 그의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보았다. 슈퍼카 컬렉션과 고가의 명품 시계, 한국적 미를 자랑하는 미술품들이 가득한 집에서 두 MC는 감탄하며 윤 대표의 성공을 실감했다.
윤 대표는 매일 오전 4시 반에 기상하여 직원들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건강한 모닝 루틴을 공유하며, 스파르타식으로 직원들을 지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이경은 "제가 직원이라면 퇴사하고 싶을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침 식사 중 윤 대표는 29세에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은 사연과 ‘허니버터맛 아몬드’의 탄생 비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오은영 박사는 그의 자기 관리와 성실함에 깊이 공감하며 감명을 받았고, 이이경은 윤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싱글남으로서의 미래 고민을 허물없이 털어놓으며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각별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윤문현 대표의 따뜻한 인간미와 경영 철학이 잘 드러난 이번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