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무실점 철벽 이끈 이리동U15 황승민,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우수선수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8 12:59: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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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FCU15 황승민이 우수선수상 수상 후 백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리동FCU15 황승민이 우수선수상 수상 후 백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이리동U15 황승민이 25일 축구의 본고장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 시상식에서 백용희 축구협회장으로부터 우수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만 22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정상 도전한 이리동FCU15는 준결승전까지 무실점의 완벽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이리동FCU15이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 6경기 동안 단 1점도 허용하지 않는 단단한 수비 중심에는 황승민이 존재했다.

타고난 피지컬과 강인한 근성으로 일대일 대인 방어 쾌적화된 탁월한 수비력과 신속 정확한 판단력까지 겸비해 수비 조율에도 능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일품이다 평가 받고있다.

또한, 정확한 패스와 빌드업 능력으로 팀 공격 전개에도 기여하는 맹활약을 펼쳐 값진 준우승의 주역이다.

이런 황승민의 활약에 이리동U15는 1992년 첫 창설 후 2006년까지 격년제로 치려진 이 대회에서만 1995년과 1999년 두 번의 우승과 1994년, 2003년에 준우승을 차지한 후 22년 만에 값진 준우승을 걸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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