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에스더 기자) 티아라 효민이 금융업계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효민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남편과의 결혼식을 올린다. 같은 날 효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D-day"라는 게시글과 함께 남편과의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1일 한 매체는 효민이 4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효민의 배우자는 금융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말을 전했다.
티아라 멤버의 결혼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전 멤버인 소연이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한데 이어 지연이 같은 해 야구선수 황재균(KT)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2009년 데뷔해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사진= MHN DB, 효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