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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5-19 22:49:00  |  수정일 : 2012-05-19 23:08:58.900
로빈훗의 후예 32명이 펼치는 ’다크니스 오브 라이트’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로빈훗의 고장 영국 노팅험에 위치한 해링턴 밀 스튜디오는 작가 재키 베릿지(Jackie Berridge)에 의해 2007년 설립된 후 레지던시와 전시를 통해 영국을 비롯한 세계적 작가들을 유치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들랜드의 대표적 예술 공간이다.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금산갤러리 헤이리에 해링턴 밀 스튜디오 레지던시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한국의 허숙영을 비롯해 유럽과 미주 및 아시아 각국 32명 작가들의 무게있고 실험정신이 깃든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해링턴 밀 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들과 기획전시에 초대되었던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과 작업적 모색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전시의 제목 '다크니스 오브 라이트'는 플루토의 동굴에서 유래된 은유적 표현으로 그 동안 예술가들과 영화감독 그리고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창조적 영감을 주는 메타포로 사용돼 왔다. 일반적으로 어둠은 죽음과 두려움, 미지의 세계, 불가해한 것을 상징하고 빛은 이와 반대로 선과 긍정, 따듯함, 이해와 관용, 안전을 나타낸다.

이에 반해 푸코는 빛은 존재의 투명성과 지배력, 드러냄과 밝혀지는 진실을 표현하고 어둠은 휴식과 인내, 영면, 피난, 보호의 상징을 그린다. '다크니스 오브 라이트’는 32명의 작가들이 시도하는 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자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실험적으로 보여주는 진실과 모순의 양면성이다.

왕진오 기자

- CNB뉴스 왕진오 기자      www.cn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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