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타임즈] 최초 작성일 : 2012-04-11 19:04:15  |  수정일 : 2012-04-11 19:09:47.727
美 공화당 샌토럼 ‘경선포기’… 롬니 후보 사실상 확정
[아이비타임즈]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2위를 달리던 보수 강경파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53)이 10일(현지시간) 경선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지율 1위를 기록 중인 온건파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65)가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이 거의 확실해졌다.

정치적 고향인 펜실베니아 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샌토럼 전 의원은 “내 대선 레이스는 끝났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저지 및 상·하원에서 공화당 승리를 위해 전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첫 경선전인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를 시작으로 중도 보수 성향의 미트 롬니 전 주지사에 맞서 선전해 왔으나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롬니 후보의 절반에도 못 미쳐 롬니 대세론을 잠재우지 못했다.

또한 자신의 정치 고향인 펜실베니아 주 프라이머리에서 패색이 짙어지며 중도 포기를 결정했다.

샌토럼의 경선 포기에 따라, 미트 롬니는 열세를 보이고 있는 뉴트 깅리치 전 하원 의장, 론 폴 하원 의원과 경쟁하게 됐다.

 

김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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