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초 작성일 : 2013-03-14 09:30:30  |  수정일 : 2013-03-14 09:33:04.707
쌍용건설, 해외 원전시공 ASME 재인증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쌍용건설이 해외 원자력발전 분야 진출을 위한 asme(미국기계학회) 인증을 20년 만에 재획득했다.asme 인증은 해외 원전공사 필수자격요건으로, 쌍용건설은 1993년 이후 인증을 갱신하지 않았다.

14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번 asme 인증을 재획득함에 따라 국제 발전설비 설계, 재료, 설치, 제작 및 시험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표준규격을 통과하고, 해외 원전시공에 필요한 △원자력기기 현장설치(na) △원자력 부속품 및 부품 제작(npt) △원자력기기 지지물 제작(ns) 등의 분야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1년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도 획득한 바 있어 향후 국내외 원잔 시공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안성식 쌍용건설 상무(플랜트사업 총괄임원)는 "삼천포 화력발전소 3~4호기 시공경험에 더해 kepic와 asme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폐로를 포함한 국내외 원전 및 발전분야에 본격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워크아웃 개시로 회생 발판을 마련한 쌍용건설은 현재 해외 8개국에서 17개 프로젝트 약 3조원의 공사를 수행 중이며 진입장벽이 높은 토목건축분야에서 pq(입찰자격사전심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입찰 진행 중인 공사만 23조원에 달할 정도로 제2의 해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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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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