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캐피탈, 타타대우모빌리티와 맞손...고객 상환 부담 최소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4 11:51: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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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타타대우모빌리티 김태성 사장과 iM캐피탈 김성욱 대표이사(사진제공=iM금융그룹)
(왼쪽부터) 타타대우모빌리티 김태성 사장과 iM캐피탈 김성욱 대표이사(사진제공=iM금융그룹)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성욱 iM금융그룹 iM캐피탈 대표는 10일 " 지속적으로 높아진 금리와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게 우리 역할”이라며, "이에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타타대우판매 서울사무소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와 상용차 구매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보다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iM캐피탈에 따르면, "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할부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개발·제공한다. 특히 기존 상용차 금융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고객의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금융 구조를 설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iM캐피탈은 "캐피탈 업권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상환 능력과 운행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안정적인 차량 공급과 더불어 전국 영업망을 활용한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한편, iM캐피탈은 " 양사는 단순 금융상품 출시를 넘어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브랜드 가치와 iM캐피탈의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고객에게는 더 직관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할 계획이며 특히, 전국 단위 영업망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공동 광고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추진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금융상품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iM캐피탈은 " 이번 협약이 단기적인 금융상품 제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양사는 상용차 금융상품 개발은 물론, 향후 친환경 차량 확대 등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변화에도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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