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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캔] 최초 작성일 : 2013-03-25 19:56:08  |  수정일 : 2013-03-25 20:01:20.013 기사원문보기
민주당, 노원병에 후보 안 내기로...“야권후보 승리가 중요”
【뉴스캔】비대위서 ‘무공천’ 의결...“안철수-김지선, 국민 바람 외면 않기를” 단일화 촉구

민주당이 안철수 전 교수가 출마하는 4월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25일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비공개회의 뒤 가진 브리핑에서 “비대위는 서울 노원병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공천을 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후보를 내야 한다는 당위와 야권후보가 승리함으로써 박근혜 정부에 경고를 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 사이에서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해왔다”며 “그 결과,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지난 서울시장 선거와 대선에서 보여줬던 양보와 헌신에 대해 우리는 높이 평가한다, 그가 정권교체를 열망했던 국민의 희망을 조직화하는 데 기여했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회찬 전 의원이 사법살인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것에 대한 분노를 우리는 함께 한다”며 “노 전 의원이 지난 대선 때 보여주었던 열정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무공천 뜻을 “안 후보와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도 깊이 새기기를 정중히 요청한다”며 “지난 대선 때 안철수 후보와 진보정의당이 국민의 희망을 외면하지 않았던 것처럼 지혜를 발휘해달라”고 사실상 후보단일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 25일 민주당 비대위 회의 모습


이화경 기자 leeghkr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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