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 최초 작성일 : 2013-02-28 08:30:53  |  수정일 : 2013-03-05 21:21:56.743 기사원문보기
[2월 수도권 동향] 매수심리 살아났지만 거래는 아직‘눈치보기’
수도권 매매시장은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고 분위기가 확 살아나지는 않았지만 친부동산 시장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은 큰 편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진 않아 매도자와 매수자들은 서로 눈치보기에 돌입했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이 도래하면서 전셋값이 오르고 있는 추세다. 기존 세입자들이 전세 재계약을 선호해 물건 부족현상이 계속되면서 시장에 나오는 물건이 많지 않아 전셋집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


[매매]

경기 아파트값도 0.10% 하락에 그쳤다. 지난 달 0.42% 하락에 비하면 하락폭이 매우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포천시(-0.62%), 부천시(-0.33%), 안양시(-0.18%), 의정부시(-0.15%), 고양시(-0.15%), 순으로 내렸고 안성시(0.02%), 광명시(0.01%) 등은 소형 주택형 위주로 실수요 거래가 되면서 소폭 변동률이 오르기도 했다.

고양시는 2월 말 들어서 매수문의는 있지만 아직 거래는 힘든 상황이다. 고양동 풍림아이원3차 111㎡형은 1500만원 내린 2억~2억5000만원 선이고 현대 112㎡형은 1000만원 내린 1억7000만~1억85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신도시는 2월 내내 매도와 매수세 모두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이며 0.20% 하락했다. 중동(-0.49%)이 가장 크게 내렸고 분당(-0.18%), 일산(-0.13%), 평촌(-0.11%), 산본(-0.04%)순이었다.

중동은 중대형 주택형 위주로 하락세가 컸다. 새 정부 기대감도 있었지만 중대형 하락세까지 막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중동 은하마을 대우동부 125㎡형은 1500만원 내린 3억7500만~4억4500만원.

산본은 급매물 위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지만 거래까지는 여전히 힘든 모습이다. 간혹 급급매물이 거래 되는 정도. 금정동 무궁화화성 163㎡형은 1000만원 내린 3억6000만~4억1000만원 선이다.

인천 아파트값은 0.22% 내렸지만 역시 지난 달(-0.34%)보다는 하락폭이 많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구(-0.97%), 남구(-0.60%), 부평구(-0.20%), 동구(-0.18%) 순이었다.

남구는 매수세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급매물 위주로 한 두건씩 거래될 뿐 정상 매물은 거래가 안 된다. 주안동 월드스테이트 89㎡형은 1000만원 내린 2억1750만~2억4000만원 선이다.

[전세]

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2월 한달 동안 0.09% 상승했다. 지역별로 과천시(0.66%), 포천시(0.52%), 광명시(0.30%), 부천시(0.28%), 화성시(0.23%), 수원시(0.04%) 등이 올랐고 동두천시(-0.06%), 의왕시(-0.03%)는 하락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설 명절 이후 봄 이사철을 앞두고 문의전화가 늘었지만 전세 물건이 턱없이 부족하다. 매탄동 현대 104㎡형은 10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8000만원 선이고 삼성2차 94㎡형은 1000만원 오른 1억4000만~1억5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중동(0.34%), 분당(0.15%), 일산(0.07%), 평촌(0.05%)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 역시 찾는 사람에 비해 전셋집이 부족해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전셋값은 상승세다. 구미동 까치마을 대우롯데선경 70㎡형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000만원 선이고 서현동 효자촌동아 107㎡형은 1000만원 오른 2억6000만~3억원선이다.

인천은 지역별로 강화군(2.37%), 남동구(0.40%), 서구(0.38%), 계양구(0.22%), 동구(0.21%) 순으로 올랐고 전 지역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계양구도 세입자 문의가 많지만 물량이 부족하다. 동양동 주공뜨란채 76㎡형은 1000만원 오른 1억2000만~1억3000만원 선이고 박촌동 아주 79㎡형은 1000만원 오른 7000만~8000만원선.

자료제공: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 부동산연구팀 박정욱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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