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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최초 작성일 : 2020-11-24 23:56:12  |  수정일 : 2020-11-24 23:55:49.333 기사원문보기
[S코어북] '윤주태 맹활약' 서울, 치앙라이 5-0 제압...ACL 첫 승+2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FC서울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꺾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서울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치앙라이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예선 3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순위는 2위까지 올렸다.



서울은 4-1-4-1 전술을 가동했다. 박주영이 원톱을 구성했고 정한민, 한승규, 김진성, 조영욱이 뒤를 받쳤다. 오스마르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양유민, 윤영선, 황현수, 고광민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경기 초반은 탐색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통해 틈틈이 기회를 엿봤다. 이후에는 서울이 주도권을 잡았다. 계속되는 공격을 통해 이른 시간 선제골에 주력했다.



공세를 이어가던 서울은 전반 20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김진성의 크로스를 박주영이 내줬고 이것을 한승규가 득점을 만들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기세가 올랐고,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으면서 내친김에 추가골까지 노렸다.



반면, 치앙라이는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고 수비하기에만 급급했다. 경기의 분위기는 서울 쪽으로 흘렀다. 하지만, 추가 득점이라는 결실을 보지 못했고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서울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10분 윤주태의 패스를 받은 정한민이 문전 돌파 후 넘어지면서 슈팅을 연결했고, 이것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2-0 리드를 잡았다. 일격을 당한 치앙라이는 반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치앙라이도 기회가 왔을 때 슈팅을 연결하면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오히려 서울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23분 윤주태가 왼발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만들었다.



서울의 득점포 가동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스마르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 이후 세컨드 볼로 흘렀고, 이것을 윤주태가 골로 마무리했다.



치앙라이는 추격 의지를 잃었다. 서울은 기세를 몰아 추가골을 노렸고, 이인규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5골 차 승리를 챙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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