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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신문] 최초 작성일 : 2020-08-24 14:15:40  |  수정일 : 2020-08-24 14:13:00.257
감염학회 "거두리가 3단계 격상 불가피···코로나19 상황 엄중"

대한감염학회 등 10개 유관학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사경제신문 자료사진)대한감염학회 등 10개 유관학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사경제신문 자료사진)대한감염학회 등 10개 유관학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지난 23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됐지만,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지난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000명이 넘는다. 이번 유행은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학회는 "병상이 급속도로 포화하는 등 의료체계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이르렀다"면서 "방역 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회는 "정부는 4대 의료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약속해달라"며 "정부와 의료계 사이 인식 차이가 크고 정책 당사자의 의견수렴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학회는 "가급적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모임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달라"며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성명은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가 공동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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