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12-09 08:56:34  |  수정일 : 2019-12-09 08:57:30.767 기사원문보기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녕"
▲ 외국인 근로자 출국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제 4차 출국을 끝으로 올해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 한해 제천시를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77명으로, 지난 5월 17일 첫 입국을 시작해 오이, 사과, 양채 등을 재배하는 관내 44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2년 연속 이탈자 제로의 기록을 남겼다.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였으며, 지난해 11농가 21명, 올해 44농가 77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증가시켜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대체했다.

인력난 해소 뿐 아니라 제천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관내 이주여성과 모국 가족과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이주여성의 향수를 달래주고, 본국으로 돌아가서는 자연스레 한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이 되기도 한다.

계절근로자들은 "제천의 기계화 장비와 잘 정비된 관개시설 등 생산성 높은 선진농업 및 인프라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입ㆍ출국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용농가에 대한 관리를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내년부터 기존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방식과 더불어 필리핀 라구나주 팍상한시와 체결한 국제ㆍ농업교류 협약(MOU)을 바탕으로 외국 지자체 주민 초청방식을 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2020년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결혼이민가족 및 농가ㆍ법인은 오는 1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me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옥계휴게소, 한 바구니 5만원→5천원 된 양미리..‘부활 가능할까?’ [2019/12/08] 
·박종진 막내 딸, 중학교 의무교육 거부..‘15살에 검정고시 패스했다’ [2019/12/08] 
·뮤지컬 '웃는 남자' 뉴캐스트 이석훈 M/V 공개! [2019/12/08] 
·박연수, 연예인 하려고 그러냐는 악플..‘난 원래 배우인데’ 행인 역이라도 좋아 [2019/12/08] 
·송해 나이, 올해 93살..‘전국 노래자랑’ 거친 연예인 누구? ‘송가인·장윤정·홍석천 등’ [2019/12/08] 

 


라이프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