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11-14 13:07:29  |  수정일 : 2019-11-14 13:07:37.530 기사원문보기
울주군, 내년 예산안 9046억 편성…올해보다 364억 감소
▲ 울산 울주군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0년도 예산안으로 219년 9410억원보다 364억원 감소한(△3.87%) 904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98억 원 감소한 825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796억 원으로 198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 감소에다 지방교부세ㆍ교부금이 다소 줄어든 탓이다. 국ㆍ시비 보조금은 다소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에너지융합일반 산업단지 준공에 따른 분양실적 기대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지역 경기 여건을 고려해 직원 복무 관련 및 업무추진비는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행사ㆍ축제성 경비 역시 사후평가를 통해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해 올해보다 다소 적은 63억 원 수준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편성내역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는 2747억 원으로, 2019년보다 15.43%가 증가했다. 교통 및 물류 1,000억 원, 농림해양수산 77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636억 원, 문화 및 관광 612억 원, 환경 분야 486억 원 등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남부청소년수련관 건립 102억 원,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79억 원, 삼남 장애인 근로사업장 이전 신축 73억 원, 에너지융합일반산단 오폐수관로 부설사업 71억 원, 도시재생 사업 43억 원, 울주종합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6차 산업 육성 26억 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연금 640억 원, 보육사업 557억 원, 아동수당 156억 원, 출산 지원 56억 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청소년 성장지원금 지원 42억 원, 신혼부부 주택 매입ㆍ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8억 원, 셋째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2억 원 등이다.

그 밖에 노인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111억 원,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및 각종 예방사업 206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자금지원 35억 원, 청년 정책지원 11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선호 군수는"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2020년도 6대 역점시책과 함께 울주군의 중ㆍ장기적인 미래 비전을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당초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뒤, 예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 다음 달 12일 최종 본회의에서 의결ㆍ확정된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17년 처음 예산 1조 시대를 연 이후 2018년에도 당초 추경예산안으로 1조816억2000여만원을 편성하며 확대재정 기조를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그해 에너지융합산단의 분양저조 등으로 9991억8000여만원으로 군의회에서 확정되면서 예산 1조 시대는 1년 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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