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유정선 기자]

배우 김소진이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

23일 플럼에이앤씨는 김소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소진은 배우 강소라, 임시완, 민효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소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져온 배우다.

영화 '초능력자'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그는 '체포왕' '퀵' '우는 남자' '신의 한수' '두근두근 내 인생' '도리화가' '재심' '공작'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색깔 있는 연기를 펼쳤다.

플럼에이앤씨 측은 "그간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던 김소진 배우가 파트너로 플럼에이앤씨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지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소속사 "적극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김아중 전속계약 만료 "서로 앞날 응원"…향후 활동 계획은?
☞ 크러쉬, 오늘(12일) 입대…피네이션과 전속계약→열일 행보
☞ 한보름 전속계약 체결, 정려원·손담비·소이현과 한솥밥…에이치앤드엔터 "물심양면 지원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