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9-04-18 16:36:09  |  수정일 : 2019-04-18 16:42:12.050 기사원문보기
배수빈 아나운서 시댁, KG그룹 어떤 기업?…7만6000원→1조 매출 신화

[이투데이 유정선 기자]

전 강원 mbc 배수빈 아나운서가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며느리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태진아와 강남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강남과 이경규는 자곡동의 한 고급 주택에서 한 끼를 얻어먹게 됐고, 이 집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머무르고 있었다.

특히 며느리는 싹싹한 성격과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눈길을 샀다. 이에 강남이 "며느리가 참 반짝반짝하다"라고 칭찬을 건네자, 시어머니는 "목소리도 예쁘지 않느냐. 아나운서 출신이다"라고 은근 자랑했다.

며느리는 "강원 mbc 아나운서 출신 배수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강남은 "어쩐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떨어져 있기 힘들어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집을 이렇게 크게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배수빈 전 아나운서 시아버지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시아버지가 kg그룹 곽재선 회장이었던 것.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20살이 되기 전 단돈 7만6000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부터 시작해, 연 매출 1조 원 기업의 회장이 된 전설적 인물이다.

그는 법정관리 중인 경기 화학을 인수하여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이후,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든 바 있다. 2003년 설립된 kg그룹은 kg케미칼,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kg ets, kg패스원, kg제로인, kg옐로우캡, kg상사, 이데일리, 이데일리tv 등 총 7개 사업군에서 10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년 만에 전체 매출 1조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남편은 kg이니시스 곽정현 이사로, kg로지스의 대표를 역임하며 택배업계 최연소 대표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인물이다.

한편 kg그룹에 대한 궁금증이 폭주하며 18일 오후 현재 kg그룹 홈페이지는 트래픽 폭주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kg그룹' '배수빈 아나운서'가 올라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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