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킨텍스 제10대 대표이사로 이민우(사진)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24일 킨텍스 등에 따르면 이날 킨텍스는 주주총회를 열고 이민우 전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사장을 오는 2028년 12월 말까지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민우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경기신보 창립과 함께 대리로 입사해 팀장과 지점장, 기획실장, 본부장, 2015년 상임이사를 거쳐 이사장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궤를 함께한 경기신보 맨이다.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재단을 이끌어 '전국최초', '전국최대'의 수식어가 항상 따라 다니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능력위주의 기관장 선임정책에 따라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 내부 직원 출신으로 2019년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제15대 이사장까지 연임했다.
또 외환·금융 경제위기 때마다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공로로 2012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