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이 12월 23일 장애인거주시설인 '루먼'을 찾아 입소자를 위한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김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조·사·모(좋은사람의모임) 미용봉사회가 함께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을 벌였다.
이 봉사회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등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 의장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입소자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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