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신인 모델 정수인과 박서영이 화보 촬영을 통해 공식 데뷔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포인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밝혔다.

정수인은 이번 화보에서 심플한 복고 스타일의 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래식한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타일링으로 친근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달했다는 평가다.

정수인은 “모델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 일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내가 가진 끼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서영은 기본 라인의 니트 소재를 활용한 모던한 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피부 톤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 매치를 통해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박서영의 냉소적인 표정 연기와 청순한 눈빛이 대비를 이루며 인상적이었다”며 “새로운 콘셉트에서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서영은 “사람들에게 재능을 보여주는 과정이 즐겁다”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아이돌과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포인트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화보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수인과 박서영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