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진수 인턴기자) 게임 '포트나이트'가 챕터 6의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하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단편을 공개한다.
에픽게임즈의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가 챕터 6의 피날레를 장식할 연중 최대 라이브 이벤트 ‘포트나이트 제로 아워(Fortnite Zero Hour)’를 개최한다.
‘포트나이트 제로 아워’에서는 어둠의 존재들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전설들의 마지막 전투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오는 30일 오전 3시 20분부터 ‘포트나이트 제로 아워’에 입장할 수 있으며 본 공연은 오전 4시부터 단 한 번 진행된다. 이벤트 입장은 가장 최신 버전의 포트나이트 내 디스커버(Discover) 탭의 “By Epic” 섹션을 통해 가능하다.

포트나이트는 이번 라이브와 함께 새로운 배틀로얄 챕터 7 공개를 기념한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의 신작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해 플레이어가 챕터의 끝과 시작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챕터 7은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Kill Bill)’ 속 미공개 챕터를 재해석한 ‘잊혀진 챕터: 유키의 복수(The Lost Chapter: Yuki’s Revenge)’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단편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타란티노 감독이 ‘킬 빌’의 히로인 우마 서먼(Uma Thurman)과 의기투합해 포트나이트 세계관 속에 ‘킬 빌’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아 새롭게 영화화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오는 12월 1일 오전 4시부터 ‘잊혀진 챕터: 유키의 복수’를 만나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새롭게 시작하는 챕터 7을 기념해 27일 오후 11시부터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포트나이트에 로그인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에서 영감받은 ‘유키 유바리(Yuki Yubari)’ 의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지난 2017년 출시해 1년 만에 1억 명이 넘은 플레이어를 모아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에픽게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