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별나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은 "미용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12월 22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남자는 머리빨' 이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 1,2학년 학생 9명과 교수진 2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및 간단한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는 "학생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는 헤어 스타일을 정성껏 연출하며, 기술뿐만 아니라 공감과 배려의 자세를 갖춘 미용인의 소양을 현장에서 경험했고 특히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캠페인 명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단정하고 활기찬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손길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공업대학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과 나눔을 결합해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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