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년 학사제도 개선 Open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지원사업 『CDP 연계 유연학사제도 활성화』 과제의 일환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유연한 학사제도 공유 ▲학사제도 유연화에 대한 구성원 간 소통의 장 마련 ▲참여형 아이디어 교환의 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학사제도 유연화를 주제로 교직원들과의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업교육처 이희은 부처장의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유연한 수업과 학사운영’과 산학협력단 허재원 팀장의 ‘OFT 교육과정 운영모델’이 발표되었다.
또한, 발표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교직원들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참여형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형식적 회의가 아닌‘부담 없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학사제도’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첫 Open Class 운영을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참여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에는 학사제도에 국한하지 않고 각 부서 및 학과별 주제 발굴과 교육, 행정, 학생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Open Class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실제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토론–정책화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대학 운영 혁신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