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타임즈] 최초 작성일 : 2012-04-16 18:53:43  |  수정일 : 2012-04-16 18:59:17.920
500대 대기업 17.1%, “채용SNS 운영 中”
운영하는 채널은 트위터 – 페이스북 – 블로그 순

[아이비타임즈]
요즘 기업이 자사 홍보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SNS를 운영하는 것은 일반적인 추세다. 하지만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닌 인재채용에도 SNS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매출 500대기업을 대상으로 채용SNS 운영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조사에 응한 275개사 중 17.1%(47개사)가 자사의 채용정보를 주로 전달하는 채용SNS(블로그 포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SNS 채널이 다양한 만큼, 2개 이상의 채용SNS를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도 4.7%로 나타났다.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로는 트위터(68.1%)가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44.7%), 블로그(17.0%) 순이었다.(복수응답)
 
채용SNS를 운영한다고 밝힌 기업의 업종별 비율을 살펴보면 ▶전기전자•IT(19.1%)가 가장 많았고 ▶건설(14.9%) ▶석유화학(12.8%) ▶기계철강조선중공업(10.6%) 순이었다. 그 밖에는 ▶금융(8.5%) ▶식음료(8.5%) ▶유통물류(8.5%) ▶자동차(8.5%) ▶제조(8.5%) 등이 이어졌다.
 
실제로 주요 대기업이 채용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기업 중 하나는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채용트위터(twitter.com/hyundaijob)를 통해 친근한 분위기로 구직자들의 채용에 대한 궁금증에 일일이 답변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GS칼텍스 채용트위터(twitter.com/gscrecruiting) 역시 입사지원과 관련하여 쏟아지는 구직자들의 질문에 신속히 응답하고, 채용전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채용페이스북( www.facebook.com/recruit.lguplus) 을 통해 채용일정이나 모집요강 외에도 지원 시 유의사항, 캠퍼스 리크루팅 일정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SNS 외에 블로그에도 힘을 쏟는 기업도 있다. 블로그는 일반 SNS보다 파급력은 떨어지지만 다양한 카테고리를 활용하여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현대해상의 채용블로그(blog.hi.co.kr)에서는 채용정보와 함께 신입사원 소개, 채용FAQ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구직자들이 실시간으로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기업 역시 채용일정 및 모집요강 등을 신속하고 폭넓게 알리며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채용SNS의 운영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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