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08-23 01:15:13  |  수정일 : 2019-08-23 01:18:08.303 기사원문보기
한농연 제주, "지방 항공화물 운송 중단, 근본적 대책 마련" 촉구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1일부터 청주, 대구, 광주 항공화물 운송을 중단 예고했다. 이에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운송 중단 방침 재검토해야 한다"며 "지방 항공화물 운송 중단과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농연은 "최저임금과 농자재 가격 인상 그리고 지난해 항공화물 운임 인상으로 농업 경영비가 매년 증가하고 올해 제주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제주 농산물 판로까지 막아서는 이번 대형항공사의 지방 화물운송 중단 방침은 숨만 간신히 쉬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한농연은 "제주도는 아무 대책을 세우지도 못한 채 제주 농산물 항공화물 운송량의 대부분이 김포와 부산에 몰려 있고 3개 지역 운송량이 10%에 그쳐 별 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한가로운 소리만 하고 있다"고 제주도정도 비난했다.

한농연은 "제주지역 농민단체와 도의회는 지속적으로 제주 농산물 항공화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으나 땜질식 처방에 그쳐 제대로 된 대안을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개탄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농연은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제주 농산물 항공화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제주도에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한농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기점 항공노선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만큼 공익적 차원에서 어려운 제주지역 농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해 3개 지역에 대한 항공화물 운송 중단 방침을 재검토 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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