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최초 작성일 : 2019-07-16 07:30:02  |  수정일 : 2019-07-16 07:28:31.983 기사원문보기
[st&포커스] 팬을 대하는 자세 "야구보다는 K리그가 좋아" 흥행 요인

지난 14일 프로축구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 관중은 총 12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해 61경기가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18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모았다. K리그의 위상이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다. 지난 5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수원삼성과 FC서울 간의 '슈퍼매치'전에 많은 관중이 들어찬 모습이다.
지난 14일 프로축구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 관중은 총 12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해 61경기가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18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모았다. K리그의 위상이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다. 지난 5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수원삼성과 FC서울 간의 '슈퍼매치'전에 많은 관중이 들어찬 모습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선수와 팬이 더욱더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흥행 요인 중 하나죠."



지난 14일 프로축구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 관중은 총 12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해 61경기가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18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모았다. K리그의 위상이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다. 흥행 요인으로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강인(18ㆍ발렌시아) 조영욱(20ㆍFC서울) 오세훈(20ㆍ아산무궁화) 이광연(20ㆍ강원FC) 등 오빠ㆍ누나 부대를 불러일으킨 이른바 '싸커 아이돌' 인기와 실력이 비례하면서 생긴 축구 관심이 K리그로 옮겨간 것이다. 더해 올 시즌 손흥민(27ㆍ토트넘)이 '축구종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맹활약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로 출전하면서 한국과 아시아, 유럽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한 것도 축구 열풍이 부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시민구단 대구FC도 빼놓을 수 없다. 대구는 조광래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2017년 약 515억 원을 들여 대구시민운동장 주 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지난 1월 1만5천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K리그 구단 역사상 최초로 명명권(네이밍 라이츠)을 팔아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리고 있다. 작은 규모이지만, 한국 축구와 K리그 환경에 최적화된 구장으로 평가받으며, 팬 친화적 축구전용경기장을 지향하고 있다.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는 7m에 불과해 팬들은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까지도 들릴 정도다. 대구는 최고의 환경과 맞물려 지난 시즌 평균 관중 3천여 명과 비교해 3배(1만455명) 가까이 늘어났다. 대구 뿐만 아니라 K리그 구단들의 '팬 스킨십' 홍보 마케팅 노력도 빛을 발휘하고 있다. 일례로 프로야구(KBO)에서는 성적과는 무관하게 사인을 잘해주는 선수들이 큰 사랑을 받을 만큼, 일부 선수들이 팬들의 사인 요청을 거부하면서 적잖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K리그에서는 위와 같은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팬 스킨십'에 있어서는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17세 이하, 20세 이하 국가대표를 지낸 이남용 축구 해설위원은 "축구전용경기장이 생기고, 연맹과 구단이 선수들에게 '팬 스킨십' 교육을 강화하면서 K리그 프로 선수와 팬들 간의 벽이 허물어졌다"라고 전했다. 다른 전문가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 백강현 해설위원은 "수원FC 같은 경우는 홈구장 육상트랙에 어린이 팬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플레이 그라운드'를 설치해 팬들의 관심과 함께 관중몰이를 하고 있어 바람직한 K리그만의 축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프로축구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 관중은 총 12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해 61경기가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18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모았다. K리그의 위상이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다. 지난 5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수원삼성과 FC서울 간의 '슈퍼매치'전에 많은 관중이 들어찬 모습이다. 지난 5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FC서울과 대구FC 간의 경기 후 FC서울 공격수 박주영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프로축구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 관중은 총 12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과 비교해 61경기가 빠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186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모았다. K리그의 위상이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다. 지난 5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수원삼성과 FC서울 간의 '슈퍼매치'전에 많은 관중이 들어찬 모습이다. 지난 5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FC서울과 대구FC 간의 경기 후 FC서울 공격수 박주영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다.







홍보 마케팅 외에도 K리그 경기력 상승도 한 요인으로 꼽힌다. 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전북현대가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독주체제 경계선이 무너지면서 상위권 간의 치열한 접전이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 위원은 "올 시즌 K리그는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부분이 강해졌다. 실점하더라도 실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 다른 K리그 흥행 요인"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금의 K리그 인기를 꾸준히, 길게 끌고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구계 관계자는 "프로야구가 팬들을 등한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K리그는 팬들과의 스킨십, 소통이 더욱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연맹이나 구단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선수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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