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20-02-15 17:21:02  |  수정일 : 2020-02-15 17:23:51.037 기사원문보기
정부, 일본 크루즈선 탑승 한국인 구출 검토

[이투데이 문선영 기자]

우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의 구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연합뉴스는 정부 한 관계자가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 14명의 본국 이송과 관련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당초 우리 정부는 한국인의 이송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현재 주일 한국대사관과 요코하마 총영사관은 현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을 상대로 우리 정부가 준비한 항공편으로 귀국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일본 당국에 한국인 탑승자 중 귀국 희망자가 있으면 항공편으로 이송할 계획이니 이송 여부 및 계획이 확정되면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외교부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 승객 9명 중 8명은 주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고 국내 연고자는 1명에 불과하다. 한국인 승무원 5명 중에도 국내 연고자는 2명이다.

한국인 탑승자 중 귀국 희망자가 적으면 항공편 운용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종합]일본·싱가포르 '오염지역 지정 검토…지역전파·사망자 발생 감안
정부 "일본·싱가포르 '코로나19' 오염지역 지정 계획 아직 없어"
일본 정부, 주중 대사관 홈피 “중국인 방일 기대” 아베 축사 삭제
미국, 일본 정박 크루즈에서 자국민 구출…전세기 2대 파견
[종합]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퇴원…'무증상' 28번 환자도 검토 중

산업/기업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