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위대한 근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 출신으로 야구선수 투수 출신이기도한 위대한은 초·고교 시절 최고 144km/h, 전국대회 28이닝 연속 무실점 등으로 주목받은 유망주였다.
그러나 중학교 때부터 폭력·절도 등 범죄에 연루돼 소년부 처분을 여러 차례 받았고, 고교 재학 중 범죄로 인한 소년부 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후 실력으로 재주목받아 2007년 SK에 지명됐지만, 데뷔 한 달도 못 돼 본인 요청으로 임의탈퇴하며 선수 생활이 무산됐다.
군 복무 후 재기를 모색했으나 가족사와 경제난 속에 조직폭력배에 몸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위대한은 2010년대부터 스트리머 활동을 시작해 건달 콘셉트 방송과 스파링 컨텐츠로 큰 화제를 얻었다.
그는 팝콘TV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BJ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유튜브에는 2년 전 '길거리에서 시비 걸렸을때 이렇게 해라'란 제목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멈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