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재지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1 14:59: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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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의힘 이철규의원/이용우기자
사진= 국민의힘 이철규의원/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1일 동해시 북평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2027년까지 유효하며,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지원자금 이자차액 보전, 폐수처리비 지원, 물류운송비 지원, 수의계약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정은 1995년 최초 지정 이후 7차례째 재지정되는 것으로, 북평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수소 관련 기업과 제조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지역 발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본다.

북평산업단지의 경우, 입주기업 267곳 중 80%에 해당하는 214곳의 기업이 종업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로, 불리한 입지 여건과 경영상의 어려움이 중첩된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큰 의미를 갖는다.

이철규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북평산단이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북평산단의 입주기업들이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동해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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