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KFA 정몽규 후보, 19일 금석배가 열리는 군산에서 소통 행보 이어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9 23:40: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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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KFA 회장 선거 정몽규 후보가 19일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 열리는 서군산축구장을 찾아 이날 8강에 오른 서울 공릉증 선수단과 사랑의 하트로 격려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KFA 회장 선거 정몽규 후보가 19일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 열리는 서군산축구장을 찾아 이날 8강에 오른 서울 공릉증 선수단과 사랑의 하트로 격려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군산=국제뉴스)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2025 금석배 중학생 축구대회 16강전이 열리는 서군산축구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몽규 후보는 이에 앞서 진통을 겪던 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구성되고 선거 일정 확정된 다음날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현장을 찾으며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힌 후 14일 합천에서 열린 춘계 고등축구대회를 비롯해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소통 행보를 통해 조용한 선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정몽규 후보는 ’다시 축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집행부 인적쇄신, 선거인단 확대를 통한 지배구조 확산, 대표팀 감독 선임 방식 재정립 등 KFA 신뢰회복, 남녀 대표팀 FIFA 랭킹 10위권 진입, 2031 아시안컵과 2035 여자월드드컵 유치 등의 국제 경쟁력 강화, 축구산업 발전, 축구저변 확대를 주된 공약을 알리며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KFA 회장 선거 정몽규 후보가 19일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 열리는 서군산축구장을 찾아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최종수 군산시축구협회 전무이사, 전북권 지도자, 동호인 대표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간담회을 가지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KFA 회장 선거 정몽규 후보가 19일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 열리는 서군산축구장을 찾아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최종수 군산시축구협회 전무이사, 전북권 지도자, 동호인 대표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간담회을 가지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1월 21일 서강일 전북자치도축구협회 이, 취임식 참석 후 29일 만에 다시 전북을 방문해 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 최종수 군산시축구협회 전무이사, 전북 지역 초중고 지도자, 동호인 대표들과 약식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몽규 후보는 먼저 재임 동안 나름의 많은 성과도 거두기는 했지만, 자주 경기장을 찾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사과했다. 이에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여러분들 목소리에 적극 귀를 열겠다면서 일선의 애로 사항이나 협회에게 바라는 유소년 발전에 대한 건의 사항을 과감없이 말해달라 요청했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적극 경청하면서 향후 당선되면 꼭 이루겠다 약속도 전했다.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KFA 회장 선거 정몽규 후보가 19일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 열리는 서군산축구장을 찾아 참가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제55대 KFA 회장 선거 정몽규 후보가 19일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16강전에 열리는 서군산축구장을 찾아 참가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마친 후 대회에 출전한 팀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는 간담회 참석자들은 물론 경기장에 있던 지도자, 선수, 학부형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다정한 포즈로 임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허정무, 신문선, 정몽규 후보들의 3파전으로 오는 26일 치러 새 수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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