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김대호, MC몽 품으로…원헌드레드와 새출발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1 10:59: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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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래퍼 MC몽 품에 안긴다.



21일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김대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 식구가 됐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만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원헌드레드는 MC몽과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이 세웠다. 최근 그룹 '더보이즈'가 둥지를 틀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 모기업이다.



빅플래닛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개그맨 이수근, '샤이니' 태민, '비비즈' 등이 있다. INB100은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소속사다.



김대호는 4일 MBC를 퇴사했다.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선발,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14년 만이다. 2022년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서 서울 교외 전원라이프를 공개했고, 다음 해부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2023년과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최우수상을 안았다. 상반기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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