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혁신의 시작" 부산보건대, 가족회사 대상 AI 활용 교육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6 11:37: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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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건대학가 지난 14일 롯데호텔 부산 42층 아스토룸에서 산업체 인사 대상 인공지능(AI)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가족회사 대상 AI 활용 교육 모습/제공=부산보건대
가족회사 대상 AI 활용 교육 모습/제공=부산보건대

이번 교육에는 가족회사 관계자 등 총 47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의 개념 이해부터 최신 기술 활용 실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비즈니스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이해, 챗GPT 활용 분야, 회의 프로세스에서 AI 사용 여부에 따른 차이, 다양한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 오픈AI 역사 및 대형 언어 모델(LLM)의 이해 등을 배우며 AI 기술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창의적인 작업과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챗GPT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윤리적 기준, 프롬프트 작성의 3대 원칙, 챗GPT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맞춤 GPTs 기능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등을 실습하며, AI를 실무에 접목 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했다.

또 이미지 생성, 동영상 제작, 디자인 툴 활용 등 AI 기반의 다양한 생산성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GAMMA, CANVA, 캡컷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실제 사례들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회사 대상 AI 활용 교육 모습/제공=부산보건대​
​가족회사 대상 AI 활용 교육 모습/제공=부산보건대​

산업체 인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이 업무와 사업에 가져올 혁신 가능성을 실감하며,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챗GPT와 생성형 AI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실습 세션이 업무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며 만족감을 표했으며 "부산보건대학교의 가족회사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순 단장은 "이번 교육은 가족 회사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회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대학 연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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