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화보인 송혜교, SNS 속 패션 분석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1-15 16:10: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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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민서 인턴기자) 송혜교가 단정하고, 포근하고, 우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사회나 스케줄 등에서는 본인이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미샤나 펜디의 옷, 쇼메의 주얼리를 착용한다. 하지만 송혜교의 SNS에서는 그런 브랜드의 아이템들과 송혜교의 사복 패션이 어우러진 코디를 볼 수 있다. 송혜교의 감각적인 코디를 살펴보자.









이날 사진에서는 화려한 디테일 대신 부드러운 소재의 니트와 코트를 착용하고 볼드한 팔찌와 골드 주얼리로 우아하고 포근한 룩을 연출했다. 계절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송혜교의 우아함과 그윽함이 돋보인다.









송혜교는 꾸준히 화려하지 않은 니트 소재의 옷이나 흰 셔츠 위에 주얼리나 시계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종종 택한다. 짧고 스타일리시한 헤어와 담백한 옷, 그리고 무게감을 한 스푼 더하는 주얼리가 만나 송혜교만의 스타일이 연출된다. 골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줄 때는 페미닌한 매력이, 볼드한 은빛 시계로 포인트를 줄 때는 아름다우면서도 소년 같은 매력이 엿보인다.









여행 사진에서도 송혜교의 이런 매치를 엿볼 수 있다. 햇살을 가리는 얇고 흐물거리는 소재의 큰 셔츠 위로 시계와 선글라스,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이 역시 계절감과 어울리는 코디가 눈에 띈다. 더불어 앰배세더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펜디의 커다란 쇼퍼백까지 코디를 돋보이게 하는 선에서 편안하게 매치했다.









녹색 점퍼와 청바지를 매치한 코디도 눈에 띈다. 여행 중의 사진으로, 우아한 매력을 챙기기보다는 활동에 용이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코디다. 흐린 녹색 점퍼와 카멜색 가방, 중청 진을 함께 입어 클래식한 색 조합을 보여 준다.









캡모자와 스웻셔츠 코디도 선보였다. 멜란지 그레이 색의 스웻 셔츠와 산뜻한 붉은 색의 캡을 함께 코디해 에너제틱하면서도 포근한 코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앰배세더로 활동하고 있는 주얼리나 옷 제품을 전면적으로 드러내지 않더라도 코디 곳곳에 활용하며 그만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우아한 배우의 모습도, 담백하고 청순한 모습도, 포근한 모습도 모두 선보인다.



사진 =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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