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과학 응용산업 전문기업 비츠로넥스텍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69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39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30억 4780만 4000주를 신청했다. 이에 101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기관의 총 참여 금액은 약 20.5조원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수량 기준 99.9%(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희망 밴드(5900~69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최종 공모금액은 30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99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비츠로넥스텍은 우주항공, 플라즈마, 핵융합, 가속기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차원의 공급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다. 정밀 브레이징 기술 및 공정 개발 기술, 설계 기술을 통해 각 사업과 연계성 있는 기반 기술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호발전 구조의 기술 플랫폼화를 통해 효율적인 연구개발(R&D) 및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R&D 투자, 생산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 대상의 청약은 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상장 예정일은 2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