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김민하에 직진 고백…'키스 불발' 아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9 08:25: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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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9회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이 오미선(김민하 분)에게 진심을 담아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밤 방송된 회차에서는 태국 경찰에 체포된 고마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강태풍과 오미선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날 오미선은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너무 못 됐다"고 자책했고, 강태풍은 그런 그녀에게 "좋겠다 내가 좋아해서"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오미선이 놀란 듯 강태풍을 바라보자, 강태풍은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섰다.

그러나 아찔한 키스 직전, 오미선은 망설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밀쳐냈다. "싫으냐"는 강태풍의 물음에 오미선은 "우리가 이럴 때가 아니다"라며 머쓱해했고, "앞으로 나 그렇게 가까이 쳐다보지 말아라. 좀 보기가 어렵다", "과장님이 잡혀가네마네 하는데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 큰일난다"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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