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2026 시즌 대비 'CAMP 1' 돌입…창원·일본 오키나와서 훈련 진행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5 13:19: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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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오는 19일부터 2026 시즌을 대비한 'CAMP 1'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NC가 시즌 종료 후 진행하는 CAMP 1은 지나간 시즌에 대한 마무리가 아닌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뜻하며 2018년부터 해당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19일부터 11월3일까지 창원, 11월4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키나와 훈련은 NC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진행하는 훈련이다.



창원 일정에서는 시즌 동안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회복 훈련에 중점을 두며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손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차 CAMP 1에서는 야수 20명이 참가해 강도 높은 기술 훈련을 이어간다.



NC는 2026 시즌을 대비해 기술 완성도 향상과 두터운 야수 뎁스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호준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 내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을 이어가 이번 캠프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하겠다"며 "팀이 내년 시즌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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