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정치권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표하며 애도를 전하고 있다. 장례 및 조문 일정은 유족과 협의 후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상민 전 의원은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 국회에 입성한 뒤, 제21대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5선 중진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을 맡아 지역 현안을 챙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