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춘천시는 올해 축제를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변경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했다.
축제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이다.
특히 올해는 춘천의 유명 10개 닭갈비 업체와 5개 막국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장에서 닭갈비(200g) 가격은 9900원, 막국수는 7000원으로 통일해 운영된다.
1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식에서는 춘천시의 ‘K-푸드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또한 ‘맛있는녀석들’ 촬영이 있으며 17일에는 유튜버 쯔양을 초청한다.
17일 가수 허각의 공연이 펼쳐지며 18일 위대한 태권쇼, 덕호씨밴드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공지천 일원의 메인 행사장은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차 없는 축제 거리로 만든다.
주차는 출렁다리 임시 주차장과 모다아울렛 지하주차장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