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0기 광수와 영자가 웨딩마치를 올렸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20기 영자와 광수는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결혼식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영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자태를 뽐냈으며 광수는 세련된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 서로를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달달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20기 영자는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상철(가명)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않았고 광수와 현실커플이 됐다.
이후 광수는 지난 2월 "2월 21일은 저희 1주년이었다. '나솔사계' 방송에서 '1년 정도 만나보고 결혼을 결정하자' 이렇게 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시간이 벌써 빠르게 흘러 1년 간 잘 만나왔다. 지난 1년 간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유지함과 동시에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