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태안편, 양지은·윤태화 등 초대가수 라인업 화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2 11:24: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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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제2136회 태안군 편 초대가수 라인업 / KBS 제공 
전국노래자랑' 제2136회 태안군 편 초대가수 라인업 / KBS 제공

'전국노래자랑' 태안에 양지은, 윤태화, 머루다래, 성민지, 강문경이뜬다.

12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36회 '충청남도 태안군'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5개 참가팀이 '태안군 청소년수령관 야외무대'에서 유쾌한 흥과 끼를 뽐내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를 완성한다.

먼저 트롯여제 양지은이 오프닝 무대에 올라 '영등포의 밤'을 열창해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배턴을 이어받은 감성트롯퀸 윤태화가 '마지막 정거장'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뒤이어 머루다래의 '진또배기', 성민지의 '거울 공주'가 이어지며 시원스런 가창력 퍼레이드를 펼친다. 피날레 공연은 '보컬 괴물' 강문경의 '더하기 곱하기' 무대로 꾸며져 객석의 흥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특히 이날 축하무대에는 스페셜 듀엣무대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바로 양지은과 윤태화가 함께 무대에 올라 태안군 지역민들을 위해 '만리포 사랑'을 선물하는 것. 이에 '트롯 여제 듀오'가 빚어낼 상큼 발랄한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날 경연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려 딸이 여섯인 딸 부자 70대 참가자의 이야기가 귀를 쫑긋하게 하는가 하면, 전교생이 21명인 '근흥중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학교 사랑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이처럼 풍성하고 기분 좋은 볼거리들이 예고된 '전국노래자랑-충청남도 태안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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