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10월 11일 역대 최대 유아차 400여 대, 1천여 명 가족이 참여하는 ‘2025년 제12회 대구 유아차 걷기 한마당’이 열렸으며 함께육아·응급대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두류공원에서 400여 대의 유아차가 모여 가족과 함께하는 ‘2025년 제12회 대구 유아차 걷기 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는 데 올해로 12회를 맞은 ‘유아차 걷기 한마당’은 0~4세 영유아와 임산부 가족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두류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육아 고민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구시 대표 출산장려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날 행사에서 마술 버블쇼, 구름놀이터, 물풍선 이벤트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함께육아 홍보관(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아 응급대처 교육(달서소방서), 심리검사·상담(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아이 양육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특히, 올해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해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시간제 보육서비스’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해 돌봄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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