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월말 날씨전망' 옷차림, 칼바람 맹추위 주말날씨예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0 00:31:00 기사원문
  • -
  • +
  • 인쇄
2월말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2월말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2월 말 날씨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월 말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월) 오전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27일(목)~28일(금) 제주도에, 28일(금)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다고 날씨예보했다.

24일(월) 아침 기온은 -10~-4도, 낮 기온은 3~8도로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낮겠으나, 25일(화)~3월 1일(토) 아침 기온은 -7~6도, 낮 기온은 6~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 산불로 번질 수 있겠다.

2월 말의 평균 기온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월 말 평균기온은 서울이 영하 1.4도, 부산이 4.3도 정도지만 같은 지역이라도 날씨는 매일 변하기 때문에, 2월 말 날씨는 기온 변화가 클 수 있다.

20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20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2월 말은 겨울철의 막바지 추위가 남아있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봄기운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2월 말 날씨는 맑은 날씨와 추운 날씨가 반복될 수 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눈이나 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2월 말 옷차림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므로,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적으로 낮에는 햇볕이 따뜻할 수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므로, 겹쳐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외투를 챙기는 것도 필요하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