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보정당, 장동혁 쇄신안 강력 비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7 14:55:06 기사원문
  • -
  • +
  • 인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홍성규 진보당 대변인/국제뉴스DB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홍성규 진보당 대변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범진보정당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변화 선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은 장동혁 대표의 사과를 '철 지난 사과'와 '뻔뻔한 선전포고'로 규정하며 진정성이 결여된 '가짜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의 위헌·불법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했으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불법적인 비상계엄이 '상황에 맞는' 경우는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과의 절연이 없었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찐윤' 인사가 배치된 점"을 지적하며 "말뿐인 계엄사과가 과거 윤석열의 개 사과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국혁신당 백선희 원내대변인은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 국민은 없었다"며 "내란을 단순한 수단 선택의 오류로 축소시킨 사과는 국민 기만"이라고 비판했다.

백선희 원내대변인은 "범죄자가 개명한다고 죄가 사라지지 않는다"며 당명 개정 추진을 비난했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야당탄압 가짜뉴스 감시 특별위원회' 출범을 두고 "가짜뉴스 생성 특위"라고 비꼬았다.

홍성규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내란본당'이라는 것은 국민들의 최종 판단"이라며 "가짜정당 인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범진보정당의 비판은 국민의힘이 진정한 변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진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