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민주당 공천파동, 에러 아닌 조직적 부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7 10:34: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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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사진=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7일 최근 불거진 민주당 공천 파동을 "휴먼 에러가 아닌 조직적 부패"라고 규정하며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최은석 대변인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의 녹취 공개로 시작된 논란이 단순한 의혹을 넘어 "공천 거래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0년 총선, 2022년 지방선거, 2024년 총선까지 세 차례 반복된 공천 논란은 민주당 내부에 고착된 공천 장사 구조의 증거"라며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묵인 의혹과 지방선거 당시 후원금 제공 인사들의 공천 사례는 구체적 폭로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부인의 법인카드 내사 과정에서 현직 경찰서장과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까지 드러나며 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로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은석 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말한 '휴먼 에러'는 국민을 기만하는 비겁한 변명일 뿐"이라며 "민주당 지도부가 김병기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사태를 덮으려는 것은 또 다른 공모"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찰 수사에만 맡길 경우 공정성 논란만 커질 것"이라며 "특검을 통해 민주당 공천 장사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끝으로 "민주당이 부패를 혁신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국민의 준엄한 심판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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