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완주FCU15 강일찬 감독과 이수한 코치가 25일 축구의 본고장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중학생(U-15)축구대회’시상식에서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최우수지도자상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완주FCU15는 전국 유수의 중등축구 33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네 골에 육박하는 총 25골의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전력을 펼쳐 7경기 무패 우승을 기록하며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정상 탈환과 함께 33년 금석배 중등 축구 역사에 사상 첫 동반 챔피언 등극하는 새 역사를 썼다.